안녕하세요.
세상 모든걸 다 리뷰하고 싶은 KiKi 입니다.
오늘은 손목 보호를 위한
무선 버티컬 광마우스
actto MSC-222 마우스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버티컬 마우스
일반 마우스가 수평하게 생긴것과는 달리 버티컬 마우스는 수직형태의 마우스 입니다. 그래서 좌/우 클릭이 누워져 있기 보단 세워져 있는 느낌이 드는 외형입니다. 이렇게 세우져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잡은 손목이 뒤틀어지지 않고 똑바로 잡을 수 있어 손목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actto MSC-222 마우스 역시 버티컬 마우스 답게 수직형태의 마우스로 좌/우 클릭은 좀더 두툼하게 되어 있어 클릭감을 더 높였습니다.
actto MSC-222 구성품 및 외형
제품은 본체, 설명서, AA건전지 1개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우측에는 좌/우 클릭과 휠이 있습니다. 바디는 무광 재질인 반면 좌/우 클릭은 유광으로 되어 있으며, 다르면에 비해 도톰하게 튀어나와 있어 전체적인 그립감이나 클릭감이 좋은 편입니다.
본체 좌측에는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DPI 버튼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며 자료를 찾을때 앞/뒤로 가기 버튼을 잘 사용하면 그만큼 더욱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DPI는 본인의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 정도를 잘 고려하여 취향껏 조절을 하면 됩니다.
본체 밑면에는 배터리 커버와 전원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게 되면 AA 건전지 한개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나노 리시버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마우스 vs. 버티컬 마우스
일반 마우스와 버티컬 마우스는 외형부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로지텍 M275 마우스와 비교해 봤을때 일반 마우스의 수평함과 버티컬 마우스의 수직형이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잡았을때 손등을 보면 일반 마우스를 잡았을때 손목이 얼마나 틀어지게 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버티컬과 일반마우스를 잡았을때의 손등을 각각 잘 살펴보면 버티컬 마우스가 일반적으로 손을 내밀었을때의 모습에 더 닮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마우스는 잡기 위해 손목을 틀어야 하기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마우스를 잡고 지내야하는 회사원일 경우 손목 보호를 위해 버티컬 마우스를 추천하는 이유 입니다.
버티컬 마우스도 제품별로 상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버티컬 마우스인 제닉스 STORMX VM3와 비교를 해 보면 actto MSC-222의 본체가 좀 더 크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일 경우 actto 제품이 더 편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고를때 마우스의 크기를 고려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MSC-222 실사용 모습]
장시간 마우스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께는 actto 제품이 아니더라도 버티컬 광마우스를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일반 마우스에 비해 손목이 덜 아프기에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을 해 본적이 없다면 2만원 수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actto MSC-222로 한번 사용을 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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