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신고 다니던 신발이 밑창이 덜렁덜렁
떨어진 경험이 있을거예요.
제대로 수선을 맡기면 제일 좋겠지만
긴급하게 수선을 해야 할 경우도 있을거예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 할 수 있는
신발 접착제에 대해 소개를 해 보려해요.
덜렁덜렁 버릴까 고민되는 신발
신발 밑창이 덜렁덜렁거리면,
수선을 할지 아니면 버릴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당장 옆에 여유 신발이 있는 상황이면
수선을 맡겨 안전하고 확실하게 고쳐 신을 텐데,
좀더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아낄 생각이 있다면
다이소의 신발접착제를 추천해요.
다이소 오공본드 신발접착제
품번은 1039797이며 가격은 2,000원이예요.
DIY 코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텐데,
눈에 띄지 않는다면 품번으로
검색을 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먼저 떨어진 밑창 부위에 먼지를 제거 후
해당 부위에 넓게 발라주면 된다.
사용설명서를 보면 1분정도 눌러주고
완전 경화까지 24시간 걸린다고 되어 있어요.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벌어진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5분정도는 눌러줘야 되네요.
손으로 눌러줘도 되겠지만
의자에 앉아서 발로 눌러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 같아요.
손쉬운 신발 밑창 셀프 수선법
실제 수선을 한 뒤 며칠을 신고 다녀 봤지만 문제 없이 잘 버티고 있어요.
그리고 남은 신발접착제는
뚜껑을 잘 덮어 주니 아직 굳지 않으니 보관도 용이하네요.
아무래도 본격 수선은 맡겨야겠지만,
가벼운 밑창 수선 정도는 다이소의 신발접착제로 충분히
셀프 수선이 가능할거 같네요.
밑창 수선을 맡길지 말지 고민이 되신다면
다이소의 신발접착제를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